엘리자베스 헐리가 30년 쓴 세럼,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성분을 짚어본다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61)가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세럼을 수십 년간 하루 두 번 발랐다고 밝혔다. 보습 습관과 핵심 성분을 정리했다.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61)가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시너크로나이즈드 멀티 리커버리 콤플렉스' 세럼을 수십 년간 하루 두 번 사용했다고 밝혔다. 여러 매체가 보도한 기간은 25년에서 30년까지 조금씩 다르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 써 왔다는 설명은 공통적이다. 헐리는 1995년 무렵 에스티 로더와 앰배서더 계약을 맺은 뒤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 세럼은 1982년 출시된 뒤 여러 차례 리뉴얼을 거쳤다. 핵심 성분으로는 발효 효모 추출물인 '크로노룩스 CB' 복합체가 꼽힌다. 에스티 로더는 피부 장벽 회복과 수분 유지에 초점을 맞춘 제형이라고 설명해 왔고, 공식 자료에서는 피부 톤과 탄력 개선을 임상 평가로 확인했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개별 사용자의 체감은 피부 상태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헐리가 공개한 루틴에는 세럼 외에도 보습 습관이 자주 등장한다. 얼굴 보습제는 하루 여섯 번, 목 부위는 열 번 가까이 덧바른다고 전했고, 책상과 차 안에도 보습제를 두고 수시로 챙겨 바른다고 말했다. 최근 인터뷰에서는 라메르의 젤 제형과 오리지널 크림을 번갈아 쓴다는 언급도 나왔다. 자외선 차단제는 2만 원대 제품을 꾸준히 바른다고 밝혔다.

스킨케어 외에 꼽은 습관으로는 기상 직후 따뜻한 물 두 잔을 마시는 것이 있다. 헐리는 이 습관을 비용이 들지 않는 관리법이라고 소개했다. 보충제나 별도의 디톡스 음료보다 식단과 수면 같은 생활 습관에 무게를 둔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장기간 같은 세럼을 고수한 사례는 브랜드 충성도를 보여주는 동시에, 레티놀이나 비타민C 같은 고농도 활성 성분 없이도 꾸준한 보습과 장벽 관리만으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이런 사례는 개인의 경험담이고 임상 비교 자료는 공개된 바 없어, 효과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출처: Woman & Home, Hello Magazine, AOL, Yahoo Lifestyle, The List, Today, Fox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