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RTIR 쿠션 중에서도 Mask Fit Red Cushion은 글로우감이 강하게 올라오는 제형이에요. 발림성과 광채는 장점으로 꼽히지만, 몇 시간 지나면 유분이 올라와 번들거림이 생긴다는 후기가 많아요. 이 쿠션을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 세팅 파우더 조합이 꾸준히 화제가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가장 많이 언급되는 조합은 루스 타입의 투명 세팅 파우더예요. 쿠션의 광채를 살리면서도 유분만 가볍게 눌러주는 방식이라, 글로우 베이스를 매트하게 바꾸지 않고도 지속력을 끌어올릴 수 있어요. 특히 T존처럼 유분이 쉽게 올라오는 부위에 부분적으로 덧발라주는 방식이 선호도가 높아요.
국내 더마 코스메틱 라인에서는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람 파우더가 쿠션 파운데이션과 짝을 이루는 제품으로 자주 등장해요. 유분 컨트롤 목적으로 오래 사랑받아온 제품이라, TIRTIR 쿠션의 광채 제형과 궁합이 좋다는 의견이 꽤 있어요.
TIRTIR 자체에서는 파우더 대신 Mask Fit Make Up Fixer라는 세팅 미스트를 함께 선보이고 있어요. 브랜드 측 설명으로는 메이크업 지속 시간을 2~4시간 늘려준다고 하는데, 이 수치는 브랜드의 마케팅 자료에서 나온 내용이라 참고용으로만 받아들이면 좋겠어요.
피부 타입에 따라 체감은 꽤 달라요. 지성 피부는 파우더 없이도 하루 종일 매트함이 유지된다는 후기가 있고, 건성이나 수분 부족 피부는 오히려 3~4시간 후 모공과 잔주름 사이로 쿠션이 들어가 보이는 문제를 더 자주 겪는다는 보고가 있어요. 이 경우에는 파우더보다 스킨 프렙, 즉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쪽의 조정이 먼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요.
결국 TIRTIR 쿠션에 세팅 파우더를 더하는 선택은 피부 상태와 원하는 광채 정도에 맞춰 달라질 수 있어요. 글로우를 살리고 싶다면 가벼운 루스 파우더로 유분만 잡아주고, 매트한 마무리를 원한다면 노세범 계열 파우더를 전체적으로 얹는 식의 조합이 참고할 만해요.
출처: Beauty Bay, Mirai Skin, TIRTIR Mask Fit Make Up Fixer 제품 페이지, Hwah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