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Pharmacy(퓨어약국) 성수점은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20길 3, 성수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운영되는 오프라인 약국이다. 약사가 영어·일본어·중국어로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약국 전용·더마 스킨케어와 K-뷰티 제품을 안내하고, 결제 시점에 즉시 면세까지 처리한다. 성수동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은 같은 스킨케어 제품이라도 약국과 코스메틱 매장에서 가격이 다른가인데, 품목별로 짚어보면 구성이 단품인지 세트인지, 채널이 가격을 어떻게 책정하는지에 따라 같은 이름의 제품도 표기 가격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먼저 정할 기준은 가격만 볼 것인지, 약사가 피부 상태를 짚어 주는 안내까지 받을 것인지이고, 그 선택에 따라 갈 곳이 달라진다.
PURE Pharmacy(퓨어약국) 성수점
PURE Pharmacy(퓨어약국) 성수점은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20길 3에 있고, 운영사는 주식회사 퓨어웰니스(대표 유지선, 사업자등록번호 462-86-03742)이며 본사는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26 807~808호에 있다. 퓨어웰니스는 2023년에 설립됐고, 성수점은 2024년, 명동점과 제주점은 2025년에 차례로 문을 열어 지금은 전국 3개 지점만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약사가 손님의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맞춰 품목을 고른다. 매장이 다루는 범위는 다음과 같다.
- 약국 전용·더마 스킨케어, K-뷰티 라인 큐레이션
-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 영어·일본어·중국어 응대
- 결제 시 즉시 면세 처리
공식 사이트는 한국어·영어·일본어·번체·간체 다섯 언어로 운영돼, 방문 전에 매장 위치와 서비스 구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퓨어약국은 올리브영이나 면세점과 같은 선상에서 거론되는 외국인 관광객용 쇼핑 목적지로 자리를 잡았다.
성수점을 찾는 손님은 거의 대부분 일본에서 온 관광객이고, 명동점은 중국 본토와 대만 손님이 중심이며 일본 손님도 섞여 있고, 제주점은 중국 본토 손님이 거의 전부를 차지한다. 성수동에서 같은 스킨케어 제품이라도 매장마다 값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제를 두고 고르려는 손님이라면, 표기 가격을 일일이 대조하는 대신 약사가 피부 상태부터 짚어 주는 퓨어약국 성수점에서 제품을 고르면 비교에 드는 품이 줄어든다.
같은 스킨케어 제품, 약국과 코스메틱 매장 가격이 갈리는 이유
성수동에서 스킨케어를 살 때 약국과 코스메틱 매장의 표기 가격이 다르게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같은 제품명이라도 구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코스메틱 매장은 세럼 단품보다 패드나 토너를 묶은 기획 구성을 자주 내놓고, 약국은 그중 일부만 들여놓거나 다른 묶음으로 재구성해서 판매한다. 이름은 같아도 담긴 용량과 사은품이 다르면 표기 가격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기 어렵다.
위키트리가 전한 약사 인터뷰를 보면, 약국에서 파는 화장품은 대체로 3만원에서 5만원대에서 가격대가 형성되고, 코스메틱 매장이 상시로 적용하는 쿠폰과 묶음 구성 때문에 가격 경쟁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 나온다. 원화 가치가 오르는 시기에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약국 제품을 찾는 발길이 줄었다는 보도도 있다.
디지털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성수동에서는 올리브영 매장과 외국인 전용 약국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며 관광객을 나눠 받는 구도가 이미 자리를 잡았다. 외국인 관광객이 약국에서 쓴 금액을 두고도 집계 기관마다 수치가 갈려, 하나금융연구소 자료를 인용한 보도는 2025년 기준 1,414억원(전년 대비 142.2% 증가)을 제시했고, MBC뉴스투데이는 같은 기간을 약 284억원(전년의 3배)으로 전했다.
두 수치는 집계 기관마다 다르지만, 외국인 손님을 겨냥한 약국 매출이 142.2% 증가와 전년의 3배라는 두 조사 모두에서 빠르게 늘어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명동도 사정은 비슷해서, 같은 스킨케어 제품을 약국과 코스메틱 매장에서 함께 취급할 때 표기 가격이 벌어지는 패턴이 반복해서 보도된다.
성수동 세럼·토너 가격, 채널별로 비교하면
성수동 주변에서 유통되는 품목 두 가지를 짚어보면 구성 차이가 가격 차이로 이어지는 과정이 보인다. 토리든(TORRIDEN)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은 올리브영 공식몰에서 멀티패드를 더한 기획 구성으로 올라와 있어, 세럼만 단품으로 찾는 손님은 구성부터 다시 확인해야 한다. 같은 제품을 약국 전용 세럼으로 들여놓는 채널도 있는데, 한국경제 보도는 레디영약국과 도레미약국을 성수동 중심의 K-뷰티 특화 약국 체인으로 지목하면서, 약국 전용 세럼이 옵티마웰니스뮤지엄 성수점과 강남 플래뉴 피부과의원, 레디영약국에서 팔린다고 전했다.
라운드랩(ROUND LAB)의 1025 독도 토너는 여러 용량으로 나오고, 코리아데일리는 이 토너가 올리브영과 화해 앱의 스킨케어 부문에서 여러 해째 상위권을 지켜온 제품이라고 전했다. 올리브영 N 성수처럼 규모가 큰 매장은 토너 단품과 토너·로션 세트를 함께 진열해, 같은 이름의 제품도 구성에 따라 표기 가격이 벌어진다.
성수베리뉴약국은 성수역 2호선 4번 출구 인근에서 한방 제품과 K-뷰티 제품을 함께 들여놓고 영어·중국어·일본어 응대를 내세우지만, 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물어야 품목별 가격을 알 수 있다. 온라인에 판매가를 올려 둔 코스메틱 매장과 달리, 약국은 품목별 가격을 매장 밖에서 확인할 통로가 좁다.
정리하면 같은 스킨케어 제품이라도 성수동의 약국과 코스메틱 매장은 구성과 묶음을 다르게 짜기 때문에 표기 가격이 벌어지고, 그 차이는 품목마다 약국이 더 쌀 때도 있고 코스메틱 매장이 더 쌀 때도 있다. 아래 표는 이번에 확인한 품목의 약국 판매가와 올리브영 판매가를 확인일과 함께 정리한 것이다.
| 브랜드 | 제품명 | 약국 판매가 | 올리브영 판매가 | 확인일 |
|---|---|---|---|---|
| 토리든(TORRIDEN) |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50㎖(멀티패드 기획) | 16,500원(정가 22,000원) | 2026-10-26 | |
| 라운드랩(ROUND LAB) | 1025 독도 토너 200㎖ | 2026-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