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만 바르고 화장은 하지 않은 날도 저녁에는 폼클렌징이 필요하다. 한 세정력 연구에서 물로만 헹궜을 때 비워터프루프 선크림의 약 54%, 워터프루프 제형은 약 59%가 피부에 남았고 순한 클렌저를 함께 쓰면 이 잔여물이 각각 약 16%, 약 37%까지 줄었다. 비티티알(bttr)의 [수분잠금] 하이드라 베리어 클렌징 336 밀크 투 폼 150g은 자사몰 게시가 28,100원이며 선크림만 바른 가벼운 날의 클렌징 예시로 참고할 만하다.
물세안만 반복하면 선크림 속 필름형성 폴리머 성분이 피지·땀과 함께 막을 이루고, 그 아래 무산소 환경에서 여드름 유발균이 번식해 미세 모공막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피부과학회는 아침저녁 하루 두 번, 땀을 많이 흘린 뒤에도 알코올이 없는 저자극 클렌저로 씻을 것을 권장한다.
비티티알(bttr) [수분잠금] 하이드라 베리어 클렌징 336 밀크 투 폼 150g
150g 용량에 자사몰 게시가 28,100원인 이 제품은 밀크 텍스처가 물과 만나면 폼으로 바뀌는 원스텝 클렌저다. 세정 성분으로는 소듐코코일알라니네이트(아미노산계), 코코-글루코사이드·라우릴글루코사이드(비이온 글루코사이드계), 다이소듐코코암포다이아세테이트(양쪽성) 조합이 쓰였고 전성분은 총 44종이다. 브랜드는 이중세안 없는 원스텝으로 선크림과 메이크업을 하나로 지운다고 소개하며, 히알루론산 3종과 세라마이드 6종을 배합해 세안 후 당김을 줄이는 방향으로 구성했다고 밝히고 있다. 가벼운 저자차 선크림만 바르고 실내 위주로 지낸 날에는 이 한 번의 클렌징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워터프루프나 고자차 선크림을 쓴 날은 오일·밤 타입으로 먼저 1차 클렌징을 하고 이 제품으로 마무리하는 순서가 자외선차단 성분을 남기지 않는 방법이다.
라운드랩 약산성 클렌저 150ml
정식 라인명은 1025 독도 클렌저이고 라운드랩 공식몰과 올리브영 양쪽 모두 저자극·약산성 폼클렌저로 표기하며 150ml는 무신사 기준 12,500원에 판매된다. 초미세먼지 세정력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는 보도가 있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거쳤다는 설명도 함께 나온다. 세정 성분은 EWG 그린등급의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로 소개되며 블루캐모마일·알란토인·판테놀이 진정 목적으로, 3중 히알루론산이 세안 후 보습 유지 목적으로 배합되어 있다. 선크림 잔여물과 미세먼지를 함께 닦아내야 하는 날 사용하기에 맞는 구성이다. 정확한 pH 수치와 전성분 전문은 유통 채널 등록 정보로만 확인되고, 공식 성분표 전문은 이번 조사에서 텍스트로 확인하지 못했다.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클렌징 폼 150ml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클렌징 폼 150ml는 공식몰 기준 소듐코코일글라이시네이트, 소듐라우로일글루타메이트를 세정 주성분으로 쓰고 하이알루로닉애씨드(100ppm)와 다수의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보습 목적으로 배합했다. 유통사 등록 정보에는 약산성(pH 6.5 이하) 표기가 있고, 공식 사용법은 거품을 충분히 낸 뒤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미온수로 헹구는 방식이다. 세정 성분이 아미노산계여서 자극은 낮은 편이지만, 선크림 속 실리콘·오일 베이스 성분에 대한 별도의 세정력 시험 데이터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 개봉 후 12개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