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그루트는 LG생활건강이 보유한 한국 헤어케어 브랜드다. 브랜드는 과학자와 피부과 전문의가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고 소개한다.
세포라가 판매하는 대표 제품은 미라클 인샤워 헤어 트리트먼트다. 가격은 33달러다. 성분표에는 비오틴, 로즈마리 오일,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르기닌, 살리실산이 적힌다.
브랜드는 24명을 대상으로 2주간 자체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 모발 끊어짐으로 인한 탈모가 82.2%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독립 기관의 동료 심사를 거치지 않은 자체 조사 결과다.
CNN 언더스코어드 소속 기자는 같은 제품을 시험한 후기에서 모발이 8인치 자랐다고 적었다. 일반적인 모발 성장 속도는 한 달에 0.5인치다. CNN 언더스코어드 기자 후기는 이 결과를 평균치보다 월등히 높은 개별 사례로 설명한다.
싱가포르 매체 데일리 바니티와 피부과 PA가 작성한 후기는 몇 주 사용 후 긍정적인 변화를 전했다. 화해와 씽테스팅의 소비자 후기에는 상반된 평가가 함께 올라온다. 일부 사용자는 머리카락 빠짐이 줄고 숱이 늘었다고 적었다. 다른 사용자는 트리트먼트 사용 후 머릿결이 뻣뻣해졌다고 적었다. 두 그룹 모두 용량 대비 가격이 높다는 의견을 남겼다.
미라클 인샤워 트리트먼트는 샴푸 후 두피에 바르고 몇 분간 두었다가 헹구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주 2~3회 사용을 권장한다. 피부과 탈모 시술 비용은 1회 10만 원대에서 시작한다. 매일 쓰는 트리트먼트는 시술보다 비용 부담이 낮다. 효과를 확인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린다.
미국피부과학회는 유전성 탈모 치료에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 등 검증된 성분을 권고한다. 닥터그루트 제품에 대한 독립적인 임상 검증 결과는 없다.
출처: Sephora, CNN Underscored, The Daily Beast, Daily Vanity, Hwahae, ThingTesting,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